한영애짱1 똑똑 거기 누구 없소 입사 직후와 지금의 윤지 씨는 얼마나 성장한 것 같나요? 성장이 멈춘 것 같다. 시간이 흐른 만큼 성장한 것 같다. 많은 성장을 이룬 것 같다 중, 나는 중간이었다. 올해 우리 팀은 많은 프로젝트를 오픈했다. 한 일의 양은 많았는데, 그 정도의 성장이라면 그 효율이 좋지 않은 거였다. 왜 중간 정도의 성장 밖에 할 수 없었는지, 그 근거를 알고 싶었다. 그러려면 내가 몸담았던 프로젝트와 그때 배운 것들을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했다. 입사 후, 앱 중심이었던 구독 서비스를 웹 화하는 프로젝트에 투입되었다. 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크고 굵은 프로젝트에 계속 참여하게 되었다. 속해있는 팀이 회원이나 상품, 결제 같은 비즈니스 기반 도메인을 담당하고 있어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앞으로 쭉 바쁠 일만 남아있다. 그래.. 2023. 11. 10. 이전 1 다음